1억이상 모은 ‘개인조합’… 올 벤처투자 2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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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조합은 개인들이 투자를 위해 만든 조합을 말한다. 1인당 최소 100만원 이상, 총 1억원 이상을 출자한 뒤 출자금 총액의 50% 이상을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고 ‘벤처투자법’에 따라 중기부에 등록해야 한다.

올해 자금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기관을 포함한 전체 벤처투자가 위축됐지만, 개인 자산가들의 벤처기업 투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들의 가치가 떨어진 상황을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기관 투자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자금 확보가 어려웠던 벤처기업 입장에서도 개인들의 벤처투자가 숨통이 트이는 창구가 돼 ‘윈윈(win-win)’이라는 평이 나온다.

[출처] 조선일보 – 1억이상 모은 ‘개인조합’… 올 벤처투자 25% 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1344